아지무 포도주 공방

목차


규슈 북부에서는 거리에 낙엽이 쌓이고 가을의 방문과 함께 사람들도 간절기에 알맞은 따뜻한 옷차림을 갖추게 됩니다. 여름의 더위로부터 해방되어 밖으로 나와 훌륭한 가을 경치를 만끽하러 가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가을의 규슈 북부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가을의 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car share

식욕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을에는 신선한 감이나 사과, 버섯(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포도 등을 따러 가거나 슈퍼에서도 가을 식재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대로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를 더욱더 음미하고 싶은 분에게 오이타에 있는 아지무 포도주 공방을 소개합니다. 우사시 외곽지역에서 히가시큐슈 자동차도로를 통과하여 시골길을 나아가면,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아지무 포도주 공방이 보입니다. 아지무 포도주 공방까지는 차로 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주차장도 완비되고 있습니다.

아지무 포도주 공방에서는 매년 10월에 그 해에 갓 수확한 포도로 만든 술을 즐기는 「 신주와인 축제」, 3월 하순에는 작년 가을에 담근 와인을 선보이는 행사도 개최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지무 포도주 공방의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car share

car share

원내의 숍에는 종류 풍부한 치즈 등의 안주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 숍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시음! 무료로 원하는 만큼 아지무 포도주 공방의 와인을 마셔볼 수 있습니다. 시음머신에는 각각 포도의 종류나 제조일자, 맛 등의 설명문이 쓰인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운전하시는 분이나 술을 못 마시는 분에게는 아지무의 신선하고 매우 맛있는 포도 주스를 추천합니다. 2017년산의 소비뇽 블랑을 시음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제가 어느 정도 그 훌륭한 맛을 즐기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ar share

무료로 얼마든지 시음을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시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와인의 맛을 즐긴 다음에는 입가심으로 카페에서 느긋하게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브랜디 아이스크림은 농후하고 고습스러운 맛으로 아지무 포도주 공방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이에요.

car share

공방을 둘어본 후에(그 시점에서 또렷한 정신 상태이면 좋겠지만), 선물로 와인의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소비뇽 블랑(약 2340엔)과 2015년산 메를로(약 3000엔)를 구입했습니다.

아지무 포도 공방

홈페이지
http://www.ajimu-winery.co.jp/
문의처
전화번호: 0978-34-2210 FAX: 0978-34-2227
정기 휴일
매주 화요일(축일의 경우 영업), 연말 연시
개원시간
9:00am~4:00pm
입원료
무료

원문:Ferrari Roger Vin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