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oshiki Beach in KUMAMOTO

일본・큐슈가 자랑하는 대자연의 절경・추천 촬영 스팟을 큐슈에서 나고 자란Feel Fukuoka Japan의 라이터“OYAJI”가 알려준다!

 

이번에는 쿠마모토현 우도시에 있는, 국도 57호선을 따라 펼쳐지는 오코시키 해안.
이 오코시키 해안은, 일본의 바닷가 백선・일본의 석양 백선에도 뽑힌 큐슈가 자랑하는 절경 스팟이라구!

Earth Artwork

위의 사진의 석양과 모래무늬의 콜라보레이션이 엄청나지 않아!?

간만의 차가 격한 아리아케 바다에 그려지는 파도와 바람이, 실로 자연이 작가인 예술이라고 생각해! 과연 지구의 작품이야. 아트다! 아트!

썰물시에는, 꽤 앞바다까지 갯벌이 펼쳐져서, 바닷물이 마르기 시작하면, 바다 아래쪽 부터 갯벌에 아름다운 초승달 모양의 모래 무늬가 나타난다구! 탄식이 나올 정도로 절경이야.

내가 평소 내쉬는 숨이랑은 차원이 다르다구!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눈물이 나오지? 놀라울 때, 힘들 때,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눈에 담았을 때 쉬는 숨이야.

석양과 겹쳐지는 오렌지 빛깔 색이, 어둑어둑한 보랏빛으로, 낮에는 은은한 은색으로, 보름달 뜨는 밤에는 황금색으로 빛나!

어떤 시간대에 가도 놀라운 표정을 보여주는 장소야.
드라이브에도, 데이트로도 분위기 좋다구~

Fantastic sand crest

환상적인 모래 무늬는 몇번을 봐도 가슴이 뛰네.

날씨가 좋으면 멀리에 있는 운젠후겐다케도 보인다구.

겨울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카메라 맨들이 모여.

가장 아름다울 때가 2월이라고 일컫어지고 있는데, 언제 가도 아름답다고 나는 생각해.

 

그래도, 역시 제일은 한 해에 몇번밖에 볼 수 없는, 썰물과 석양이 만들어 내는 기적의 콜라보레이션 일려나!

사진도 좋지만, 한번 쯤은 직접 눈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꼭! 한번 가봐봐~~!!

Ephemeral but shining

이 예술작품을 파도가 금방 부셔버리는거야. 그 점도 덧없는 점이야.

차로 가면 되지만, 가장 가까운 역에서 내리면 택시도 바로 도착해!

 

 

정보

소재지	구마모토현 우토시 시모오다마치
액세스	JR오다역에서 자동차로 5분, JR오다역에서 도보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