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일본의 전통예술! 궁극의 오락 “대중연극”【Part②】
대중연극 외길, “정무좌” 단장 카나메 쇼타 씨를 직접 인터뷰
【프로필】
【경력】
오이타현 출신, 배우 경력 20년
유소년기 지방 오이타현내의 건강 센터에서 “대중연극”을 관람한 것이 계기.
11세부터 대중연극의 세계에 뛰어들어 15세에 제자로 들어가 극단에 소속해 본격적으로 시작.
현재는 자신이 단장으로 일하는 “정무좌’에서 전국각지로 순회공연 중.
목차
일에 대해
Q 대중연극의 매력이란?
단장) 일본의 전통적인 의복인 “하카마”, “마타타비”를 걸치고서 현대풍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대중연극의 참맛입니다.
Q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단장)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관객의 앞에서 무대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지금 시대에 맞는 연극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극잔에는 젊은 배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추렴하며 매일 연습해 나가고 있습니다.
Q 보통 연습은 얼마나 하나요?
단장) 아침연습과 공연 후에도 연습합니다. 길 때는 저녁부터 밤 2시, 3시까지 연습할 때도 있습니다. 젊을 때는 무대나 객석에서 잘 때도 있었어요.
Q 휴일은 있나요?
단장) 연간 스케줄은 매월 1개의 극장에서 1개월 공연하고, 다음 극장에 가는 식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합니다. 예년 12월 25일은 일을 끝내고, 12월 31일까지가 휴가입니다. 보통 월 1회는 쉽니다.
Q 개인적으로는 어떤 것을 하나요?
단장) 평일에는 극단의 동료들과 일하면서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이 식사를 할 때가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술도 좋아해서 살찌지 않도록 웨이트를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하기도 하네요. 관객과 찍은 사진이 SNS에 투고되는 경우도 많아서 살찐 얼굴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뒤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웃음).
독자 여러분께
Q 일본 전국의 극장 중에서도 “하카타 신극장”의 매력은 어떤 점인가요?
단장) 먼저 큐슈의 극장 중에서는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명소라는 점이죠. 그리고 같이 무대를 만들어 주시는 동량(※1)의 기술도 숙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1 동량 : 목조건축에서 공사를 지도, 감독하는 목수직공의 호칭을 빌려 무대 스태프를 그렇게 부르는 관습이 있다)
Q 일본 그리고 해외의 모든 분들에게 메시지
단장) “대중연극”을 지금까지 보신 적이 없는 분이야말로 꼭 한 번 보셨으면 합니다! 해외의 여러분도 일본에 관광 오실 수 있는 시기가 된다면 꼭 한 번 관람해주세요!
Q 후쿠오카의 관객에게 특별 메시지
단장) 오이타현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큐슈 사람으로써 후쿠오카의 관객 분들의 성원이 굉장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