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차를 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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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본의 지방도시를 여행하고 싶다면, 시간을 신경 쓰지 않고, 전철이나 버스로 찾아가기 어려운 장소에도 간편하게 갈 수 있는,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그룹 여행의 경우, 렌터카는 아주 편리하고 짐이 많아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도심부에서는 차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고, 주차비도 비쌉니다. 이러한 도심부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를 빌리는데 필요한 것

일본에서는 만 18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또 운전시에는 일본의 운전면허증 또는 국제 면허가 필요합니다. 운전면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이쪽을 참조해 주세요.

렌터카 회사

일본의 대형 렌터카 회사로는 토요타 렌터카, 일본 렌터카, 오릭스 렌터카, 타임즈 카 렌탈, 닛산 렌터카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종류별로 갖추어져 있으며 버스나 RV 차량을 렌탈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회사에서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 예약시 영어 대응도 가능합니다. 버젯렌터카나 에이비스 렌터카, 허츠 렌터카 등의 국제적인 렌터카 회사도 일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

일반적으로, 요금은 소형차가 5,000엔/하루, 중형차가 7,500엔/하루, 대형차가 10,000엔/하루, 풀 사이즈 차량이 15,000엔/하루, 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시즌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많은 회사에서 6시간 이내, 혹은 12시간 이내의 단시간 차량 이용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요금에는 무제한 주행거리와 세금, 1000엔/하루 정도의 최소한의 손해 보험이나 배상책임 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렌터카가 사고나 고장 등 문제발생시 수리와 청소가 필요하게 되었을때 렌터카 회사에 지불하는 금액에 관해서는 커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또 렌터카 반납시에는 기름을 가득 채우는 것을 잊지 마세요.

차일드 시트나 스노우 타이어 등을 추가로 렌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스노우 타이어에 관해서는,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페리

일본은 여러 섬이 모인 나라이므로, 자동차를 실어나르는 카페리의 종류가 풍부합니다. 그러나, 단거리 노선이라도 비교적 요금이 높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경우는, 각지역에서 차를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

GPS 내비게이션

대부분의 렌터카에는 GPS가 장착되어 있으며 내비게이션도 영어를 시작으로 다언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렌터카 회사가 이러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이용하고 싶은 경우는 사전에 확인해 둡시다. GPS 시스템이 영어가 아니더라도 가고 싶은 장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카고의 Rosenfeld Injury Lawyers LLC가 주의산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정리한 기사도 있으므로, 함께 참고해주세요.

Motor Vehicle Safety: The Dangers of Distracted Driving(영어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