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호리공원을 추천합니다. 오호리공원은 후쿠오카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관광장소입니다. 공원의 중심에는 큰 연못이 있고 연못에 걸쳐진 다리를 건너 왕래할 수 있습니다. 오호리공원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의 산책은 물론, 사진 찍기에도 좋은 멋진 장소입니다.

오호리공원은 후쿠오카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또, 일본의 아름다운 수경공원의 하나로 알려져 있어 매년 8월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오호리공원은 1926년부터 1929년에 걸쳐 설립되었습니다. 공원은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시에 있는 명소 서후(西湖)를 본떠서 정비되었다고 합니다. 오호리 공원은 그 이름 그대로 그 옛날 후쿠오카성의 외호(外濠)역할을 하였습니다. 치쿠젠 후쿠오카번 초대 번주 구로다 나가마사가 후쿠오카성을 축성할 당시, 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하카타만의 일부였던 이 지역을 메워 외호로 만들었습니다.

공원에는 2km의 조깅코스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백조 보트나 페달보트도 있어요.

오호리공원 내에는 아동 공원도 있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일본의 문화에 접해 보고 싶은 분에게는 공원내에 있는 일본 정원을 추천합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개원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집니다.

원내의 다실이나 다과회관을 이용하여 다도회를 여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호리공원은 후쿠오카시 미술관과 재후쿠오카 미국 영사관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는 공항선에서 오호리공원역에서 하차.
버스의 경우는 구로몬(黒門)버스 정류장 또는 오호리공원 버스 정류장으로 하차 후, 도보 5분.

오호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