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의 4가지 특징

（１）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와 본연의 맛 존중

일본의 국토는 남북으로 길고, 바다, 산, 마을로 다채로운 자연이 펼쳐져 있어, 각지의 다양한 식재료들이 사용됩니다. 또한, 식재료의 맛을 살린 조리 기술・조리 도구가 발달했습니다.

(2)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시키는 영양 밸런스

국 한그릇과 세가지 반찬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의 식사 스타일은 이상적인 영양 밸런스라고 일컫어집니다. 더불어 「감칠맛」을 능숙하게 사용함으로써 동물성 지방이 적은 식생활을 실현하고 있으며, 일본인의 장수나 비만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 표현

식사 자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계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제철 꽃이나 잎 등을 사용해 요리를 데코하거나, 계절에 맞는 식기구를 사용하여, 계절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 정월 등의 연중행사와의 밀접한 관계

일본의 식문화는, 연중행사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자연의 선물인 「음식」을 나누고, 음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가족이나 지역의 정을 쌓아왔습니다.

★농림수산성 홈페이지 참조

「오니기리(주먹밥)」

일본에서 약 2000년 전부터 먹어온, 가장 대중적인 음식.
먹기 쉽고, 휴대하기도 간편하여,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삼각형 등의 모양으로 만든 주먹밥.
다양한 속재료를 안에 넣는데, 대표적인 속재료로는, 매실・연어・다시마 등이 있습니다.

바깥쪽에 간이 되어 있는 김을 감는 경우도 많으며, 최근의 오니기리 모양은 삼각형 뿐만 아니라 다양해졌으며, 속재료의 종료도 많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 도시락 등에도 자주 들어갑니다.

「낫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본인과 친밀한 전통 음식 「낫또」.
낫또를 한마디로 나타내면 대두를 낫또균으로 발효시킨 발효식품.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독특한 향으로, 끈적끈적한 실을 당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강에 매우 좋은 식재료로서 알려져 있는 낫또는, 일본인에게 예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빙글빙글 낫또를 휘저어 끈적끈적함이 한층 더해진 낫또를 밥과 함께 먹는 광경을 일본의 아침식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해외의 여행자에게는 꺼려지는 경우가 많은 식재료인데요, 다양한 요리와 함께 섞어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먹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텐뿌라」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가 된 “텐뿌라”.
해산물이나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밀가루와 물, 달걀 등을 섞은 튀김 옷에 뭍혀, 고온의 기름에서 튀기는 요리.
갓 튀겨낸 텐뿌라의 맛은 각별하고, 바삭바삭하며 따끈따끈한 맛!

세계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지금은 이미 세계각지의 일본 요리점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한번 본고장 일본에서 「일식」을 맛보고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