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도 인기?　캡슐토이의　매력

공항　등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해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화제가　됐었던　가챠퐁인데요，　물론　일본인　사이에서도　대인기입니다．

발상지는　미국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넣으면　볼　형태의　껌이　나오는　것이　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런　타입의　케이스도　드물게　볼　수　있는데요，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　작은　장난감　등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백엔　동전을　몇개　넣어서，　레버를　돌리면　주먹만한　장난감이　나오거나，　장식　된　캡슐이　나온다던　가　하는　등　아이디어가　더해져　있습니다．

쇼핑몰의　구석이나　가게　앞　길까지，　가챠퐁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가챠퐁이　놓여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대를　발견했다면　주변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참고로　후쿠오카　공항에도　많은　가챠퐁이　있으며，　Ｆｅｅｌ　Ｆｕｋｕｏｋａ　Ｊａｐａｎ의　Ｆａｃｅｂｏｏｋ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체크해보세요！

예전에는　가챠퐁이　어린이용　캐릭터　피규어가　많았기　때문에，　주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그　타겟층이　넓어져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앞서　말했듯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쇼핑몰의　가챠퐁　코너를　보면，　어린　아이들이나　젊은　여성，　수트　차림의　남성이　섞여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답니다．

가챠퐁의　어떤 점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가챠퐁은　하나의　기계에　다른　종류의　경품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가챠퐁에서　나온　캡슐을　열어볼때까지，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캡슐을　열어볼　때까지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는게　가챠퐁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경품을　얻을　수　있는지가　포인트입니다．

더불어，　필자의　생각인데요，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는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밀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챠퐁의　내용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많은　회사에서　시리즈로된　경품，　캐릭터　상품，　잘　모르겠는　것，　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가　있으며，　자주　상품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품의　종류가　다양하다면，　내　취향에　맞는　경품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최근　인기있는　장르의 초현실계의 가챠퐁이 있습니다.

왜 피규어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는, 물어보고 싶어지는 가챠퐁입니다. 의도를 잘 모르겠는 경품이 의외로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왕주먹만한 큰 무당벌레 카챠퐁이 인기를 얻게 되어 일본 전국에서 매진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기한 가챠퐁의 세계, 일본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posted by ウミウシ